안녕하세요 슐랭이예요.
오늘은 저번 경주여행 갔을 때 방문했던 황리단길 텐동집 여도가주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상호명: 여도가주
영업시간: OPEN 11:00~21:00 (Break Time: 15:00~17:00), 수요일 휴무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후기를 보니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다고해서 평일 11시 30분정도에 서둘러 친구와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황리단길 내에 위치한 식당이라서 한옥 느낌의 건물이였습니다.
한옥 감성 너무 좋아...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46.gif)
저희가 갔을 때는 두 테이블정도 자리가 남아있었고 그마저도 빨리 찼습니다.
여도가주 메뉴판입니다.
여도가주텐동(새우2, 한치 +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9,500원
에비텐동(새우4+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12,000원
스페션텐동(장어, 새우2+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15,000원
야채튀김 종류는 똑같이 들어있고 해산물 차이만 있습니다.
여도가주텐동(기본)도 구성이 좋기때문에 장어를 특별히 드시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기본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온센타마고(튀긴 반숙계란, 1,000원)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여도가주는 월 매출액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착한 식당이네요 :)) 제 소비가 착해지는 느낌을 잠시 받았습니다.
물, 단무지와 초고추(?), 텐동 소스는 셀프입니다.
개인적으로 텐동 소스는 이미 텐동이 나올 때 안에 들어있기때문에 드셔보시고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적셔 나오기 때문에 따로 찍어먹진 않았습니다.
왼쪽이 제가 시킨 여도가주 텐동이고 오른쪽이 친구가시킨 에비텐동입니다.
제껀 새우 2마리에 한치가 들어있었고, 친구꺼는 새우 4마리가 들어있었어요.
운전을 해야해서 맥주를 못마셨는데 맥주랑 함께 먹는다면 완벽한 안주일 것 같습니다.
식사를 끝낼때 까지 모든 튀김류가 바삭했습니다.
최상급 카놀라유를 4시간만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황리단길에서 심플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으신다면 여도가주 텐동 추천합니다.
텐동 먹고싶을 때 또 가고싶은 맛입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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