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아루히 니와 예약후기(캐치테이블 성공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에서 그렇게 예약하기 어렵다는 스시 아루히의 2호점 아루히 니와 예약성공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10월 20일에 스시 아루히를 예약하려고 네이버 예약을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10월부터 스시 아루히 예약을 안받는다는 사장님의 공지가 있었습니다.

스시 아루히 인스타그램 공지사항을 보니 사모님 건강문제와 직원분들의 복지문제로 인해 더이상 신규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스시아루히 니와 위치 및 운영시간

스시 아루히 2호점 격인 아루히 니와는 기존 스시 아루히 디너 오마카세 가격이었던 35000원보다 2000원이 저렴한 33000원의 엄청난 가성비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디너 오마카세만 운영한다고 하시는데 1부는 17시 30분~19시 10분, 디너 2부는 20시~21시 40분으로 운영되며, 주류 주문은 필수라고 합니다.

사실 서울에서 이 가격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오마카세를 경험한다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서 스시 아루히 예약할 때 전국민 스강신청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아루히 니와는 스시 아루히에서 사용했던 네이버예약을 이용하지 않고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스시 아루히는 한 달에 15일간만 운영하며, 좌석수 또한 8석으로 줄여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루히 니와는 지금의 스시 아루히를 있게해주신 고객님들과 그동안 방문이 어려워 아루히를 경험하지 못했거나 재방문 예정인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10석 규모로 2부제로 운영되며 기존 아루히와 같은 구성과 서비스이지만 좀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하셨다고 합니다.

스시 아루히 니와는 캐치테이블 앱을 이용해서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플 설치를 안하신 분들은 미리 설치를 하고 회원가입까지 완료해야합니다.

10월 25일 17시에 예약 오픈을 한다는 소식이 16시부터 예약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캐치테이블 어플을 다운받고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봤어요.

콘서트 티켓이나 아루히 같은 중요한 온라인 예약이 있을 때는 항상 네이버 서버시간 사이트인 네이비즘을 이용합니다.

예약 1초컷 아루히 니와 예약성공

예약이 시작되기 전 캐치테이블에서 아루히 니와에서 날짜를 클릭하면 예약일이 아니라는 문구가 뜨고 17시가 되니 디너 1부와 2부 시간별로 나눠져서 예약 클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예약을 도전했는데 제 친구는 클릭해도 예약이 마감됐다는 문구만 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네이비즘으로 서버시간을 확인하고 5시가 되기 1~2 초 전 제가 원하는 날짜를 번갈아 클릭해가며 확인을 했습니다.

17시가 되서 클릭을 하면 오히려 조금 늦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카페 등 후기 글을 보면 5시 00분 1초에 클릭했는데도 이미 모든 날짜가 마감됐다는 걸 보면 1초만에 예약이 마감됐다는 추측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시아루히 니와 디너 1부에 인원 2명 예약성공!!

스강신청이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생각보다도 너무 빠른 시간에 예약 마감이 됐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제 글을 보시는 분들도 꼭 예약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에 아루히 니와에 방문하고 솔직한 후기 다시 남길게요. 감사합니다.